2026년 히말라야 대재앙, 네팔 빙하붕괴에 대홍수
중국과 티베트의 접경지역인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지진이 아닌 빙하 붕괴로 커다란 홍수가 발생 했다.

갑자기 대규모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며 지진과 같은 커다란 충격이 발생했는데 이때 떨어져 나온 얼음덩어리가 호수(자연댐)와 합쳐져 해발 5180m에서 1220m로 좁은 협곡을 따라 순식간에 쏟아져 나온 것이다.
커다란 빙하가 떨어질때 발생하는 엄청난 낙하에너지는 물과 만나 순식간에 액체화 하여 엄청난 속도로 좁은 협곡으로 쏟아져 내려 원주민들은 미쳐 대피할 시간이 없었다.
2026년 8월27일 오후 9시 현재 실종자가 82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270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홍수 지역으로 접근 할 수 있는 모든 도로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구조대의 접근이 전혀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다. 수색을 재개함에 따라 더 많은 시신이 수습되며 희생자 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희생자가 많이진 이유로 두가지를 들고 있다. 먼저 이 지역은 힌두교 등 순례객이 많이 찾는 성지와 가깝다. 그리고 네팔이 현재 우기라 등반하기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은 기간이지만, 라수와 지역의 루트를 따라가는 카일라시 트레킹이 유명하여 세계 각국의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유명한 지역이다.

협곡을 내려오는 중간에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최대 수력발전소 건설 중 이었다.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준공까지 4개월여 남았는데 댐의 90% 이상이 소실되고 두산 에너빌리티 근로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이 실종 상태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은 이번 대홍수로 교량 80개와 총연장 40km에 달하는 도로가 모두 파손됐다고 밝혔다. 오늘 인디아 공군은 37.5톤의 구호 물품을 싣고 네팔을 향해 출발했으며 다른 나라들도 신속히 구조대를 급파하고 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생기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현장이 수습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한다.



